성관계를 시작도 못하는 부부 — 질경련(Vaginismus), 18년 임상의 답
핵심 요약 (TL;DR) 결혼 후 수개월, 길게는 수년이 지나도록 성관계를 한 번도 시작하지 못한 부부들이 한국에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. 원인의 대부분은 여성의 질경련(Vaginismus)입니다. 이는 단순한 심리 문제가 아니라 유발성 전정통(Provoked Vestibulodynia)의 극심한 형태로, 질 입구의 통증과 삽입에 대한 공포가 결합되어 성기·기구·손가락의 어떤 삽입도 불가능해지는 신체적 의학적 질환입니다. 18년 임상 경험상 거의 모든 질경련 환자는 비수술적 … 더 읽기